MC몽 사과 외화 7만달러

MC몽이 7만 달러를 미국으로 출국하다가 세관에 걸려 벌금을 물었다고 합니다. 결코 작은 돈이 아닌데요. 외화송금도 아니고 현금이라니요. 두툼한 돈뭉치를 정신없어 사전신고를 못했다니 다소 황당한 변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1만 달러이상 입출국시 세관장에게 꼭 신고해야 합니다.

 

MC몽 외화 반출

의도가 어찌 됐던 일단 법적으로 문제가 생겼었군요. 현금뭉치를 들고 해외를 나갈 때는 미리 신고를 해야 함을 바쁜 마음에 못했다고 소속사 측에서 해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조만간 MC몽을 소환조사 후 처벌 수위를 정한다고 합니다. 2012년 병역 관련 문제가 있었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된 바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