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94 마스크 써도 코로나 걸린 이유

너무 당연한 실험 결과라고 생각 들긴 합니다만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준 교수가 마스크를 착용해도 코로나가 걸린 이유를 찾아보겠다고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호흡 기류가 어떻게 흐르는지를 촬영해보았다고 합니다. 결국은 똑바로 착용 안 한 것에 이유를 찾게 됐는데요.

 

턱스크 코스크

한동안 정확히 마스크를 안 쓰고 턱 또는 코를 보이도록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었죠. 덥고 답답하다고 올바른 착용방법으로 안 하는 이들이 문제가 됐었죠. 당연히 이런 방법의 착용은 하나도 도움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고 단순 마스크 착용이라는 것만 충족시킨 것이죠.

 

옳바로 착용해도 문제

그렇다면 정확히 코와 입을 막는다면 다 막아질까? 2년여 동안 착용해봐서 알지만 얼굴이 작은 사람은 사방이 오픈되고 얼굴이 큰사람은 입 또는 코를 못 막고 하는 일들이 많았죠. 결국 이번 실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확히 착용했다고 해도 호흡 기류가 사방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내 얼굴에 맞는 마스크를 정확히 밀착해서 착용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죠.

 

거리두기 해제

조만간 거리두기 해제가 발표될듯합니다. 물론 마스크는 써야 하고요. 많이 약해진 오미크론 덕분인듯한데요. 그동안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조금 느슨해진다고 해도 마스크는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하고 또 코로나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