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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김치 파오차이로 표시

by Web1.0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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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김치를 중국이 억지주장을 피고 있는 파오차이로 표시하는 큰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아마도 이런 일은 외주를 주고 꼼꼼히 보지 못했거나 중국어다 보니 검수과정에서 실수를 한 것 같은데요. 이일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담당관은 한소리를 듣겠군요.

 

중국의 파오차이

파오차이는 중국 쓰촨 지역의 절임 식품으로 양배추나 고추 등을 염장한 음식입니다. 이 식품을 김치와 혼동되어 한중 문제가 발생하자 지난해 7월 문체부에서는 공공 용어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개정했는데요. 김치의 중국어 표기를 신치로 바꿨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입장

영상 제작 후 정확히 점검하지 못한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공기관이 이런 실수를 하면서 일반 사기업들의 잘못을 어찌 잘 돌봐줄 수 있을 까요? 정신 똑바로 차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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